– 안성환 대표, “미국 경쟁제품 대비 비용효과성 확실…내년 임상 돌입” 수천억원대 미국 대장암 체외진단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노믹트리. 이 잠재력 높은 회사의 시작은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 당시 정부가 스타트업을 적극 장려하면서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, 지노믹트리 역시 그 수많은 스타트업 중 하나였다.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 수많았던 스타트업들 중 생존자(?)는 많지 않다. 특히 지노믹트리처럼 미국 시장을 정조준 하고 있는 곳은 더욱 드물다. 지노믹트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바이오마커(신데칸-2(syndecan2))를 측정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새로운 체외진단용 실시간 PCR 검사 ‘얼리텍 대장암검사’(EarlyTect Colon Cancer, 이하 얼리텍)로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. 지노믹트리는 내년 미국에서 제품 관련 임상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다. [이하 중략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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